많은 사람들이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피해 자영업을 꿈꿉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며 “식당 창업을 아무나 하면 안 되는 이유” 정도는 알고 시작합니다. 나름 조심해서 전문가들이 쓴 글도 꼼꼼히 읽어보지요. 하지만 그런 글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프랜차이즈를 택하라는 쪽으로 흘러갑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나 업계 유명인들의 이름을 내세우며, 마치 가맹점 창업이 가장 안전한 길인 것처럼 포장합니다. 이런 글들이야말로 교묘하게 짜인 가스라이팅입니다. 늑대를 피하려다 호랑이에게 물리는 꼴이죠.
혼자 창업했다가 안 되면 훌훌 털고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은 다릅니다. 잘못 얽히면 본사와 건물주 사이에 끼어 송사에 휘말리고, 평생 모은 돈을 날립니다. 그럼에도 누구도 그런 위험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희망찬 광고만 가득하죠.
프랜차이즈 창업은 ‘겉만 사장, 속은 노예 계약’입니다
계약서 한 장이면 당신은 본사의 ‘노예’가 됩니다. 모든 권리는 본사로 넘어가고, 의무만 당신에게 남습니다.
당신 돈으로 낸 점포지만, 운영권은 당신에게 없습니다. ‘사장님’이 아니라, **‘월급도 없는 본사 직원’**이 되는 셈입니다.
팔면 팔수록 원가는 본사로, 가맹점 수익은 인건비도 못 건지는 구조.
광고비, 인테리어, 식자재 전부 본사 지정.
중도 포기하면 위약금까지 떠안아야 합니다.
게다가 본사에 지급한 인테리어 비용만 문제가 아닙니다. 임대차 계약이 끝나면 건물주는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그 비용은 수천만 원을 넘습니다. 결국 보증금에서 까이고 끝나죠.
하지만 본사는 이를 알리지도 않고, 임대차 계약에 개입하지도 않습니다.
이 글을 시리즈로 기획한 이유는 단 하나.
**가맹계약 체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현실적인 위험’**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피해를 막기 위한 시리즈 #1 ~ #5
시리즈 #1. 본사가 제시하는 수익성 자료는 믿을 게 못됩니다.
시리즈 #2. 남의 건물에 세 들어 하는 가맹점, 큰 위험이 따름니다.
시리즈 #3. 기존 점주 말은 믿지 마세요 – 도망치는 이유를 숨깁니다.
시리즈 #4. 매출이 유지된다는 말? 당신 돈으로 만들어진 착시입니다.
시리즈 #5. 식당 하고 싶다면, 프랜차이즈 말고 직접 하세요.
마무리 한 줄 조언
“당신이 시작하려는 그 가게, 누군가는 지금 거기서 탈출하려고 안간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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