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일반 2회)– 저자 소개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 Steven S. Han (스티븐 한)

“문학 소년이었던 저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1978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6식구 생계를 위해 법률사무소 서기로 취직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사법 고시 공부를 병행했지만, 다음해인 1979년, 박대통령 서거와 12.12사태, 80년, 81년 제4,5 공화국 시기 격랑 속에서 법률사무소는 수많은 사건들로 바빴습니다.

 저자의 청춘시절은 소송서류를 작성하는 사무장, 85년경 로펌들이 생겨 나면서 공증실장, 사무국장으로 대기업을 다니던 친구들보다 더 높은 보수를 받으며 법조계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40대 초반이던 2001년, 주가조작비리 사건을 맡은 특별검사 3급 특별수사관으로 임명되어, 여야를 막론하고 주가조작 비리에 연루된 범죄자들을 체포, 기소하고, 수사가 끝난 후 공판 업무까지 수년간 국가를 위해 봉사도 했습니다.”

저자는 35년 넘게 다양한 법조 현장 실무를 맡아 일해 오는 동안

수많은 선량한 시민들이 사회의 온갖 부정부패 비리에 휘말려 억울한 일을 당하는 현실을 지켜봐야 했고

그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법조 생활을 해왔습니다.

저자는 “은퇴 후, 몇 편의 전자책을 발간하며 조용히 소설가의 꿈을 펼쳐오던 중,

직장인으로서 오랜 세월 법조계 현장에서 마주한,
법을 수호해야 할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상하기 힘든 탈법과 위선,
그로 인해 고통받는 내부 근로자들의 아픔,
정의를 구하러 왔다가 오히려 좌절을 겪는 의뢰인들의 현실.
많은 선배들은 그 곳에서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는 많은 후배들을 위해
은퇴를 하면 침묵하라고 했지만,

율사들이 넘쳐나 젊은 로스쿨 율사들도 생계를 위협받는 현실 속에,
그곳에 기생하는 브로커들은 더욱더 활개를 칠 것이고,
그곳에서 살아가야 하는 근로자들의 고통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이제는, 그 ‘이상한 세계’를 방관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속임수와 위선이 넘치는 세상에서
착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더는 속지 않고,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실의 지혜를 담은 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공간을 통해 저는
선량한 사람들의 삶 속에 담긴 이야기들,
그리고 현실을 이겨내는 지혜를
블로그, 시사칼럼, 웹소설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혹시 함께 나누고 싶은 현실의 문제나
다뤄줬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댓글이나 Q&A 공간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